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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54.1% 증가 DS, 'E-텐스'로 라인업 확장 가속

  • 송고 2020.09.21 15:04 | 수정 2020.09.21 15:04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매년 1종 이상 신차 출시···내년 DS 7 PHEV·DS 9 들어올까

강남 이어 강북에도 쇼룸 오픈 계획···인지도 강화 '주력'


DS 3 크로스백 E-텐스 ⓒEBN

DS 3 크로스백 E-텐스 ⓒEBN

PSA(푸조·시트로엥)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21일 최초 전기차를 국내 출시한 가운데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DS는 향후 매년 1종 이상의 신차를 내놓아 라인업 확장과 인지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DS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이날 DS 최초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이하 DS E-텐스)'를 공식 출시하고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DS 스토어 강남에서 출시 포토세션을 개최했다.


DS E-텐스는 △포뮬러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3000만원대(보조금 적용 시)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DS E-텐스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한 레이싱 DNA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중국 CATL사의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충전은 100kW 출력의 급속충전기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실주행 거리는 300km를 넘은 사례가 있을 정도로 짧은 편은 아니다"라며 "국내에서 이 정도 가격의 프리미엄급 B세그먼트 전기차는 DS E-텐스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DS는 매년 1종 이상의 신차를 내놓으면서 라인업 확장과 인지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초 브랜드 출범 당시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출시한 DS는 지난해 말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에 이어 이날 DS E-텐스로 모델 라인업을 강화했다. 디젤 위주였던 모델 라인업이 전기차로 확장된 것이다.


이에 따라 판매량도 브랜드 출범 때보다 증가했다 DS의 올해 누적 8월 판매량은 168대로 전년동기 109대 대비 54.1% 늘었다. 유의미한 수치라고 보긴 힘들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향후 DS는 매년 신차 출시를 통해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년 국내에 들여올 모델로는 DS 7 크로스백 E-텐스(PHEV)과 플래그십 세단인 DS 9(가솔린 터보, PHEV) 등이 거론된다. 다만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그 외에도 다른 모델이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DS는 라인업 확장에 따라 판매 네트워크 확충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당초 계획보다 지체되긴 했으나 향후 수도권에 추가 쇼룸을 오픈할 방침이다. 위치는 서울 동대문 장한평이 유력하다. 현재 전국 8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한 DS는 향후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S 3 크로스백 E-텐스 인테리어 ⓒEBN

DS 3 크로스백 E-텐스 인테리어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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