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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테슬라 CEO "LG화학 배터리 구매 늘릴 것"

  • 송고 2020.09.22 10:12 | 수정 2020.09.22 10:1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

배터리 데이를 하루 앞두고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기존 고객사에서 배터리 셀 구매를 더 늘릴 것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LG화학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CNBC는 머스크의 트위터를 인용해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 발표한 것은 2022년까지 대량 생산이 어려울 것"이라며 "LG화학, CATL, 파나소닉에서 배터리 셀 구매를 증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배터리 공급사들이 최대한의 속도를 내더라도 머스크는 2022년 이후 물량 부족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자체적인 배터리 개발 의사 또한 있다고 부연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배터리 데이에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공식화 할 경우 LG화학 등 기존 고객사의 공급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봤다. 배터리 공급선 비중이 변경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테슬라는 그간 중국 CATL과 손잡고 주행거리를 160km로 대폭 늘린 일명 '100만 마일 배터리'를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배터리 데이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되면서 업계 이목을 집중했다.


국내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게임 체인저가 나오지 않는 이상 국내 업체의 공급량이 줄어들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배터리 내재화는 안정적인 공급 때문에 일정 비율로 가져가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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