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작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 플랫폼’ 확장
"지속가능한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사회적가치 기여"
SKC가 신소재 기술 기반 오픈 플랫폼 ‘산업의 고수’를 선보인다.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SKC는 22일 오픈 플랫폼 내 '산업의 고수' 서비스를 오픈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산업의 고수로 등록하고, 도움이 필요한 기업이 전문가를 선택해 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C는 지난 7월 한국공학한림원과 소재산업 강화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학한림원 전문가와 함께 기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플랫폼 참여 기업은 물론 중소 스타트업 소재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기업에 전문역량을 제공할 전문가도 기관에서 개인으로 확대했다. 1단계로 오픈 플랫폼 참여기관 소속 전문가 200여명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향후 외부 전문가를 발굴해 서비스의 폭과 깊이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기존 오픈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참여기관 수준에 더해 개별 전문가의 세부적인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며 "SK피아이씨글로벌, SK넥실리스 등 관계사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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