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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 핑 화웨이 회장 "5대 기술 시너지로 새로운 가치 창출"

  • 송고 2020.09.23 14:51 | 수정 2020.09.23 14:51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3일 연례 글로벌 ICT 컨퍼런스 '화웨이 커넥트 2020' 열려

5G·AI·클라우드 등 기술 및 솔루션 소개

궈 핑 화웨이 순환회장. ⓒ화웨이

궈 핑 화웨이 순환회장. ⓒ화웨이

"5대 기술 영역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


화웨이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연례 글로벌 ICT 컨퍼런스인 '화웨이 커넥트 2020'을 열고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활동들과 5G,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 및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궈 핑 화웨이 순환회장은 기조연설에서 "ICT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주어졌고 정부와 기업은 디지털화에 접어들고 인텔리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올해 ICT 업계는 전 세계에 걸쳐 대단위의 5G 상용화가 이뤄짐에 따라 연결성, 클라우드, AI, 컴퓨팅, 산업 애플리케이션 등이 어우러지며 유례 없는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 올해 화웨이 커넥트는 5대 기술 분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화웨이는 네트워크, 컴퓨팅, 클라우드,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 의지를 밝혔다.


네트워크 분야에서 화웨이는 '지능형 연결' 개념을 제안했다. 지능형 연결은 유비쿼터스 기가비트 접속과 결정론적 경험을 선사하는 초자동화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한다. 또 정부와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시스템의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추구한다.


컴퓨팅 분야에서는 고객에게 다양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웨이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분리하는 디커플링 설계를 통해 x86과 쿤펑 등을 서로 다른 프로세서에 연결, 각기 다른 프로세싱 니즈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화웨이는 전 세계에 23개 클라우드 리전을 설립해 150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는 AI 분야에서 정부 및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시스템에 AI가 보다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웨이가 쌓아온 노하우와 데이터를 통해 AI 시스템 내 핵심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화웨이는 주요 5개 기술 영역에서 창출되는 시너지가 단지 화웨이에게만 기회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업계에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궈 회장은 "화웨이가 산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급망 활성화, 산업 성장 등을 위해 협력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화웨이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정부가 산업 활성화, 국민 지원, 전반적 거버넌스 개선 등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함께 ICT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시나리오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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