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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창립기념행사 대신 봉사활동 나서

  • 송고 2020.09.24 16:02 | 수정 2020.09.24 16:07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24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시락 및 명절다과를 전달했다. ⓒ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24일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시락 및 명절다과를 전달했다. ⓒ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시락 및 명절다과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서금원 창립 4주년 기념과 신복위 창립 18주년(10월1일)을 맞아 창립기념행사 대신해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해에도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식사보조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올해도 1월 시무식을 대신하여 무료배식 봉사를 하는 등 2년 째,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서금원·신복위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고 살피기 위해 시무식, 창립기념식 등을 대신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해 이번 봉사에도 양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과 서금원·신복위 임직원 26명은 도시락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떡·과일·약과 등 다과와 명절인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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