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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태양광 시장서 2년 연속 1위

  • 입력 2020.09.27 14:03 | 수정 2020.09.27 14:08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올해 상반기 주거용 점유율 22%, 상업용 21.5%

큐피크 듀오, 셀 사이 간격 좁혀 출력 대폭 향상

미국 뉴햄프셔(New Hampshire)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한화큐셀미국 뉴햄프셔(New Hampshire)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한화큐셀

한화큐셀이 미국 주거용·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7일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2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8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한화큐셀은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상반기 점유율 21.5%로 지난해 기록한 연간 점유율 대비 8.4%p 성장세를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를 더 늘렸다.


미국 태양광 수요는 매년 확대 중이다. 2019년 기준 연간 2.8GW(기가와트)가 설치되며 전년 대비 15% 수준 성장했다. 일조시간이 긴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올해 신축 주택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해 2024년까지 캘리포니아 주 신축 주택에만 1GW 이상의 추가 수요가 전망된다. 미국 상업용 태양광은 매년 2GW 가량의 꾸준한 수요가 점쳐진다.


한화큐셀의 제품 경쟁력은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품질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출시한 큐피크 듀오 G9(Q.PEAK DUO G9)의 경우 셀 사이 공간을 제거해 추가 면적에 더 많은 셀을 배치했다. 같은 면적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출력을 대폭 높였다.


한화큐셀은 미국 내 스포츠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경, 지은희, 제니신, 넬리 코다 등 4명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브(LPGA) 활동과,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후원 계약을 체결해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한화큐셀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것"이라며 "미국 프리미엄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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