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지난 24일 중국 하남성 임주에서 10번째 '희망 초등학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라젬 희망 초등학교 건립 사업은 세라젬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세계 각지의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고 도서 기증, 시설 보수, 비품 지급 등을 지원한다.
세라젬 중국법인은 2005년 북경 지역 첫 번째 희망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북경, 산동, 천진, 운남, 강소, 광서, 하북, 흑룡강, 사천, 하남 등에서 기부를 진행했다. 현재 11번째 내몽고 지역 희망 초등학교 건립을 진행 중이며, 지난 22일에는 안휘성 부양의 12번째 희망 초등학교 기부식을 진행하고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라젬은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도 법인에서는 세라젬 드림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 법인은 지난해 5년 연속 재중한국 CSR 최우수 모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한국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어린 아이들을 위한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50여 곳의 의료진 휴게시설에 척추의료가전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당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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