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온산 NCC 증설 1600억원 투자

  • 송고 2020.09.28 16:08
  • 수정 2020.09.28 16:08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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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온산사업장 전경ⓒ

대한유화 온산사업장 전경ⓒ

대한유화는 울산광역시 온산공단 내 NCC(나프타분해시설)의 에틸렌(ethylene) 기준 연 80만톤 생산설비를 90만톤으로 증설하는 공사를 이달 시작해 오는 2022년 10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에틸렌 뿐만 아니라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도 기존 51만톤에서 56만톤으로 늘어난다. 투자액은 약 1600억원.


대한유화 관계자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와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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