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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국면 10월 증시…11월3일 美대선 '트리거' - 키움證

  • 송고 2020.09.29 08:41 | 수정 2020.09.29 08:4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

키움증권이 29일 10월 증권시장에 대해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 국면과 마주한다고 진단했다.


이날 서상영 키움증권 팀장은 '10월 경제 및 증시전망'을 통해 "10월에는 추가 유동성 공급이 쉽지 않은 가운데 미국 대선이라는 불확실성이 영향을 주며 변동성 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6일 기준 바이든과 트럼프는 여론 조사기관 평균 각각 49.6%와 4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은 53.9%와 43.6%로 바이든이 우세하다. 그렇지만 플로리다 등 일부

경합지역이 트럼프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격차가 좁혀지거나 역전 당하는 등 어느 후보도 안심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이 가운데 트럼프는 우편 투표에 대해 불법, 부정선거 우려를 표명하며대선 결과에 대해 불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미 상원과 하원은 트럼프의 발언과 달리 평화로운 정권 이양에 합의했다.


서 팀장은 "하지만 소송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정치 불확실성은 어느 때보다도 높은 가운데 새로운 것이 없는 상태"라면서 "그렇지만 1948년 미 대선 이후 공식적인 패배 인정 연설이 관례화된 가운데 트럼프가 패배에 불복하고 연설을 하지 않고 논란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은 배제할 수 없다"고 예측했다.


그는 "지난 2000년 고어와 부시의 대선에서 플로리다 재검표 논란 기간 미 증시가 8% 넘게 하락했던 사례를 감안하면 오는 11월 3일 대선 이후 정치적인 마찰이 격화될 경우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 동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주식시장은 미국 대선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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