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오는 30일부터 콘덴싱과 온수매트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배우 유지태와 5년째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매일 만나는 숙면가전'을 키 메시지로 구성한 나비엔 메이트의 신규 광고 송출을 시작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콘덴싱 광고를 통해 2020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대기관리권역 내 의무화된 친환경보일러를 조명한다. 친환경보일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대중의 인식 제고가 목표다. 또한 친환경보일러로 교체 시 1대당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담아 친환경보일러 보급 사업 활성화도 독려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광고와 함께 프리미엄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의 신규 TV 광고도 선보인다. 광고에선 숙면을 만드는 온도는 실내온도가 아닌 이불 속 몸에 닿는 온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숙면가전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신제품 EQM581에 탑재된 새로워진 수면모드는 KAIST와 공동 연구를 통해 검증한 기능으로, 최적의 숙면온도 설계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숙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안 온도는 낮추고 온수매트를 작동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가 시작됐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숙면의 중요성이 커진 해이기 때문에 경동나비엔을 비롯한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보인다"며 "경동나비엔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이번 시즌 TV 광고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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