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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악성 다주택채무자 관리

  • 송고 2020.09.29 13:52 | 수정 2020.09.29 13:54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주택도시보증공사 로고.ⓒ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로고.ⓒ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악성 다주택채무자들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적극적인 채권회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HUG는 보증이행을 통해 대위변제를 하는 경우 채권관리 및 회수를 통해 손실률을 줄여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낮추고 공사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경우 상품 출시 이후 전체 6495억원의 대위변제금 중 20%인 1326억원이 다주택채무자(66명)로부터 발생함에 따라 집중관리를 통해 채권회수를 추진하고 있다.


HUG는 대위변제 3건 이상의 이력을 지닌 채무자 중 상환의지를 보이지 않거나 미회수채권금액이 2억원이 넘은 등 악성 다주택채무자들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집중관리 대상에 대해서는 대위변제 이후 상환유예 없이 경매 등 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거나 재산조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적극적인 채권회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HUG는 임직원의 채권회수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사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한 덕분에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료를 연말까지 70% ~ 80%까지 인하하는 공공성 강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채권관리 활동을 통해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HUG는 악성 다주택채무자들에 대한 채권회수를 강화하여 선의의 임차인을 보호하고 주택시장 안정 및 서민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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