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문화 확산
정부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실천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보호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 8주간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010년부터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통합 보호위 출범에 따라 새로운 명칭·주제·방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라는 본연의 목적 달성에 초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아동·청소년·장애인 등을 핵심 주체로서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희 보호위 사무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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