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운영현황, 인터넷으로 편하게 본다

LH,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 오픈

LH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 포스터.ⓒ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컨설팅 수혜단지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수탁받아 설립된 기관이다.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법정교육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컨설팅은 제한된 인력에 따른 수혜단지 확대의 어려움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방문에 제약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오픈한 것이다.

온라인 컨설팅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및 PC 등을 이용해 아파트 운영 실태를 쉽고 빠르게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비대면 시스템이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단지 기본정보 및 분야별 자가진단 문항을 입력하면 시스템을 통해 진단결과 리포트가 즉시 제공된다. 시스템에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하고 진단문항을 간략하게 구성해 편의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