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플라스틱 분리배출 알리는 '에코더하기 켐페인' 성료

  • 송고 2020.10.18 11:43
  • 수정 2020.10.18 11:4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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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은 지난16일 온라인으로 열린 비대면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에 수상자들이 참석한 모습.ⓒ한화토탈

한화토탈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은 지난16일 온라인으로 열린 비대면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에 수상자들이 참석한 모습.ⓒ한화토탈

한화토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40일간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플라스틱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고, 자원순환 슬로건 공모전과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 및 자원순환에 대한 의지를 담은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응모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초·중·고교생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댓글 이벤트는 총 2589명이 참여, 공모전을 위해 제작한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홍보영상은 유튜브에서 총 1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에서는 환경부장관상, 한화토탈 대표이사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상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은지 학생의 슬로건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가 수상했다.


한화토탈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놀이키트를 제작해 총 23개 아동기관에 500여 세트를 배포하기도 했다. 놀이키트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보드게임, 과학교구, 친환경 문구류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토탈 사회공헌담당 손주희 차장은 "코로나19로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가는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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