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최정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국가지정병원 가운데 오는 20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이후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순으로 1500여명의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3월에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조금은 특별한 응원키트' 4000여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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