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가정용 공청기·가습기 2종 출시

송고 2020.10.21 17:06 | 수정 2020.10.21 17:06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팅크웨어

팅크웨어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블루 벤트 AHP-UV300'과 가정용 가습기 '블루 벤트 SH-U350W'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블루 벤트 AHP-UV300은 전용 면적 37.7m2(11평형)의 중형 사이즈 제품으로, 미국 AHAM, 유럽 RoHS 인증을 받았다. 제품에는 살균조명인 UV-C LED가 탑재됐다. 단파장 자외선을 통해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살균조명으로 필터 부착면에 장착돼 작동 중 필터에 남아있거나 걸러진 세균 등을 제거해 안전한 필터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머리카락, 굵은 먼지를 걸러내는 1차 프리필터 △휘발성 유기 화합물, 황사, 생활먼지를 걸러내는 2차 탈취필터 △지름 0.3 마이크론 이하의 초미세먼지, 꽃가루, 알러지 등 부유물질을 걸러내는 3차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등의 국내산 3중 다중 필터가 적용돼, 다단계 필터링을 통해 외부 물질을 걸러낸다.

이 밖에도 실시간 공기상태를 확인해 알려주는 4단계 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마그네틱 방식의 필터 탈부착 방식이 지원된다.

가정용 가습기 블루 벤트 SH-U350W는 국내 KC인증과 유럽 RoHS를 획득한 제품으로, 플로팅 진동자를 이용해 초 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 최대 250cc까지 분무한다. 3.5리터까지 수용되는 대용량 수조가 적용됐으며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간단한 조작을 통해 본체와 수조를 분리해 물을 보충하고, 물이 닿는 부분을 세척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3개의 터치 버튼을 통한 제품 조작도 쉽게 가능하다. 분사량, 전원, 타이머(조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패턴에 맞게 가습량과 시간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버튼 주변 LED를 통해 가습량과 물 분량, 타이머 설정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동자에 수위 자동 인식 장치가 적용돼 있어 작동 중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위험도 사전에 방지한다.

이 밖에도 3단계 작동에서도 최대 25DB 이하로 소음을 줄여 수면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전력도 가열식 가습기 대비 10분의 1 수준 전력인 25W로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두 제품에는 안전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차일드락 기능이 적용됐으며, 아이나비 A/S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수리도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오늘 출시한 블루 벤트 2개 제품은 국내외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집 실내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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