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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높아진 수협은행장, 재공모에 11명 지원

  • 송고 2020.10.21 18:22 | 수정 2020.10.21 18:2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1차에 지원했던 5명 모두 재지원


ⓒ수협은행

ⓒ수협은행

수협은행장 재공모에 11명이 지원했다. 1차 공모때 보다 지원자가 2배 가량 늘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4~20일 진행된 수협은행 차기 행장 공개 모집에 내부 출신 5명과 외부 6명이 지원했다.


신규 인사로는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박백수 우체국금융개발원장·박석주 전 수협은행 부행장·이길동 전 수협중앙회 신용부문 수석부행장·전봉진 전 삼성증권 영업본부장·정춘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다.


이 중 내부 출신은 박석주 전 수협은행 부행장과 이길동 전 수협중앙회 신용부문 수석부행장 2명으로 퇴임한 임원이다.


김진균 수협은행 수석부행장·김철환 수협은행 부행장·강명석 전 수협은행 상임감사·고태순 전 NH농협캐피탈 대표·손교덕 KDB산업은행 사외이사 등은 이번 재공모에도 다시 서류를 넣었다.


1차 공모 당시에 손교덕 산은 사외이사, 강명석 전 수협은행 상임감사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1차 공모에서 최종 후보 추천에 실패한 바 있다. 행추위는 1차 공모 발표에서 인력풀을 넓힌다는 취지로 재공모를 추진했지만 정부와 수협중앙회 사이에서 중심이 되줄 만한 인물을 적격자로 보는 것으로 관측된다.


수협은행은 정부로부터 8500억원 규모의 공적자금을 빌린 상태여서 사실상 정부의 입김이 강하다.


수협은행은 오는 26일 차기 은행장 지원자 중 면접 대상자를 발표하며 28일 면접을 진행한다.


행추위 위원 3분위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후보를 선출하는데 수협은행 행추위는 수협중앙회 추천 2명,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가 각각 추천한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돼 합의를 도출하기 쉽지 않은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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