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7.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49.5 -1.5
EUR€ 1458.5 -4.3
JPY¥ 891.8 -0.9
CNY¥ 185.8 -0.4
BTC 100,867,000 1,467,000(1.48%)
ETH 5,079,000 29,000(0.57%)
XRP 884 3(0.34%)
BCH 825,700 49,400(6.36%)
EOS 1,520 14(-0.9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택배기사 사망, 머리 숙여 사과…재발방지 전력"

  • 송고 2020.10.22 14:40 | 수정 2020.10.22 14:43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기자회견 통해 사과문 발표…"모든 대책, 대표인 제가 책임"

올해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올해 1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가 최근 연달아 발생한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재발 방지 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이은 택배기사들의 사망에 대해 회사를 맡고 있는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를 비롯한 CJ대한통운 경영진 모두는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몇 마디 말로 책임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코로나로 물량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챙기지 못했던 부분은 없었는지 되묻고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보고드리는 모든 대책은 대표이사인 제가 책임지고 확실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및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혁신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1:44

100,867,000

▲ 1,467,000 (1.48%)

빗썸

03.29 01:44

100,753,000

▲ 1,527,000 (1.54%)

코빗

03.29 01:44

100,845,000

▲ 1,396,000 (1.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