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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韓中 치열한 3위 경쟁

  • 송고 2020.10.22 15:11 | 수정 2020.10.22 15:13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리니지 형제' 1,2위 안착

R2M·원신·바람의나라: 연 등 경쟁 모드

22일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순위. ⓒ구글플레이

22일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순위. ⓒ구글플레이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3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1, 2위는 '리니지 형제'가 안착한 가운데, 한국-중국 모바일 게임이 3위를 놓고 싸우는 양상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매출 2위는 4399 코리안의 '기적의 검'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19일 웹젠의 신작 MMORPG 'R2M'이 '바람의 나라: 연', '원신'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캐출 3위에 올랐던 것과 달리 또 다른 게임이 3위에 올랐다.


이날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리니지M(1위), 리니지2M(2위), 기적의 검(3위), R2M(4위), 바람의나라: 연(5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6위), 원신(7위) 순위다.


R2M은 지난 8월 론칭한 이후 매출 순위 상위권에 머물러 있던 가운데, 특히 이달 출시돼 3위까지 올랐던 윈신을 끌어내리는 등 국산 MMORPG 흥행을 주도한 게임이다.


원신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중국 게임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은 지난 7월 하반기 넥슨의 신작 바람의나라: 연이 리니지2M을 제치고 매출 2위에 오른 이후 지속돼 왔다. 이후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1, 2위에 자리잡은 양상이지만, 3위부터 R2M, 바람의나라: 연, 원신 등 한국과 중국 게임이 꾸준히 경쟁하고 있다. 특히 기적의 검, R2M, 바람의나라: 연, 원신 등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3위 자리를 두고 순위 변동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1, 2위에 리니지 형제가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3~7위까지의 순위 변동은 꾸준히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다. 순위 변동 요소로는 업데이트 진행이 꼽힌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신규 아이템 및 스토리가 추가되는 업데이트 일정만으로도 3~7위 순위 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R2M의 경우 신규 아이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하면서 향후 추가 변동 여지도 남아있다.


증권가에서는 "상위 순위에 올라있는 게임들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으로 매출 호조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작 출시 역시 순위 경쟁 요소에 불을 붙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11월 출시되는 세븐나이츠2, 트릭스터M, 등 하반기 국내 신작 출시 일정이 연달아 있어 이후의 순위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순위 변동 초반에는 국내 게임이 우세했지만, 10월 이후에는 기적의 검, 원신까지 치열한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며 "향후 신작 출시도 이어지는 만큼 매출 상위권 순위 변동을 주목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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