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첫 적용
현대건설은 지난 8월 입주가 시작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자사 H 시리즈 중 하나인 'H 오토존'을 최초로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H 오토존은 지하주차장 내 양문이 개방될 만큼 넓은 공간을 마련해 세차부터 경정비 등이 가능하도록 한 건식세차공간이다. 스마트홈 기술도 접목돼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사용현황 파악은 물론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H 오토존은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지만 만족도가 낮았던 주차장이란 공간의 본질적 기능을 분석해 새롭게 탄생했다. 이 공간에는 진공청소기·에어건·공기압 자동 주입기 등이 설치돼 고객 스스로 차량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세차용 진공청소기는 힐스테이트 단지에 거주 중인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향후 H 오토존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른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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