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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39.85달러…리비아 생산 증가 우려

  • 송고 2020.10.24 09:39 | 수정 2020.10.24 09:42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리비아 주요 수출항 불가항력 철회


ⓒ

국제유가가 리비아 석유생산 증가 우려, 주요국 코로나19 확산 및 이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 강화 등으로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79달러 하락한 39.8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9달러 내린 41.7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41.67달러로 집계됐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는 금요일 리비아 최대 원유 수출항인 Es Sider와 Ras Lanuf항에 대한 불가항력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비아의 생산량은 하루 기준 50만배럴까지 증가했으며 이번 불가항력 철회로 2주 내에 80만배럴, 4주 내에 100만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미국에서는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 및 통행금지 조치 확대 등으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금요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인 1만9143명으로 증가했고 프랑스에서는 파리 등 9개 지역에 대한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38개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미국에서도 일자별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모습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감산 연장 가능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리비아의 증산 및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를 더 큰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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