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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전시회 여는 LS일렉트릭…고객과는 꼭 소통

  • 송고 2020.10.26 11:25 | 수정 2020.10.26 11:25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구자균 회장, 업계 최초 가상전시회 '버추얼 데이' 제안

전력업계 최초의 가상전시회 '버추얼 데이(Virtual day) 2020' 포스터.ⓒLS일렉트릭

전력업계 최초의 가상전시회 '버추얼 데이(Virtual day) 2020' 포스터.ⓒ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구자균 회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상공간에서의 온택트 활용 기술을 통한 고객 소통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국내·외 고객과의 디지털 온라인 소통을 위해 가상 전시 플랫폼 'LS 이월드(E-WORLD)'를 구축하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업계 최초의 가상전시회 '버추얼 데이(Virtual day) 2020'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버추얼 데이에 가상 전시공간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등 주요 사업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기술 세미나와 채용토크 등도 마련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행사를 미중부(CDT)·유럽(BST)·한국(KST) 등 세계 권역별 시간대에 맞춰 편성 중계한다. 실시간 1대 1 온라인 고객 상담도 운영한다.


당초 이 행사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전통적 B2B 기업인 LS일렉트릭도 B2C 기업 못지않은 고객 중심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라며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은 고객과의 유연한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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