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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이 대세…삼성중공업, 설계기술 개발 착수

  • 송고 2020.10.26 11:56 | 수정 2020.10.26 11:56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DNV GL선급과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 공동개발 협약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설계담당(왼쪽)과 마이크 브로건 DNV GL 해양부문 기술 부사장이 26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개발 양해각서(MOU)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중공업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설계담당(왼쪽)과 마이크 브로건 DNV GL 해양부문 기술 부사장이 26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개발 양해각서(MOU)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하부 구조물인 부유체 설계기술 역량 확보에 나섰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육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 규제가 덜해 대규모 조성이 가능한 데다, 효율도 높아 전력 생산량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중공업은 26일 노르웨이 선급 DNV GL과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에 관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DNV GL과 공동연구로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 설계를 위한 요소기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해상풍력 원격 유지보수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유체는 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서 떠받치는 대형 구조물이다. 주로 해양플랜트 제품 중 하나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회사 강점인 해양설비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부유체에 대한 독자 설계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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