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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안전건설현장, 까다로운 싱가포르도 인정

  • 송고 2020.10.26 12:04 | 수정 2020.10.26 12:04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수상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최 안전경연대회 상패.ⓒ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수상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최 안전경연대회 상패.ⓒ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 안전 위주 건설노하우가 싱가포르를 사로잡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가 공사 중인 싱가포르 현장들이 발주처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최한 안전경연대회에서 총 6개 부문 수상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은 매년 공사가 진행 중인 인프라 현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삼성물산은 올해도 다수의 수상현장을 배출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하철 공사 현장인 T307 현장은 안전 최우수상을 포함해 무재해 현장상, 사업장 보건상 등 3개 부문 수상현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T313 지하철 현장이 2개 부문에서, N106 지하도로 현장이 안전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에서 안전이 현장의 문화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관리자 중심의 일방향 지시가 아닌 근로자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안전문화를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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