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전국 중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인천지역 12개 학교와 강원도 삼척 및 경기도 등 현장 인근 14개 중학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건설교육 아카데미는 포스코건설이 인천시교육청과 손잡고 함께 개발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다. 건설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체험과 강의를 통해 전달해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인천 도서지역 대상으로 첫교육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걸맞게 다양한 미래세대 육성 활동을 지속·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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