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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미니굴착기 쾌진격…수입산 시대 저무나

  • 송고 2020.10.26 12:25 | 수정 2020.10.26 12:26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시장 진출 3년 만에 10%대 점유율

우월한 제품성능과 서비스 비결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출시한 미니굴착기 'DX35z-5(왼쪽)'와 'DX17z-5' 모델.ⓒ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출시한 미니굴착기 'DX35z-5(왼쪽)'와 'DX17z-5' 모델.ⓒ두산인프라코어

수입산이 활개를 치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가 기술력과 서비스의 질을 바탕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니굴착기는 통상 장비 중량 5톤 미만의 굴착기를 일컫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월까지 기준으로 올해 국내 미니굴착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2%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대비로는 300% 늘어난 수치다.


국내 미니 굴착기 시장은 최근 5년간 10% 이상 성장해 지난 2019년 시장 규모는 3000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일본산 수입제품이 9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건설기계 중에서도 국산화가 시급한 제품군으로 꼽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미니굴착기 시장에 본격 진입한 이후 제품성능과 고객서비스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7월 출시한 1.7톤급 'DX17z-5'는 굴착력과 선회속도 등에서 동급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성능을 갖췄다. 장비 최소 폭이 950mm에 불과해 협소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고 크롤러 폭을 최대 1360m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작업 시 밸런스 유지 성능도 뛰어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출시한 3.5톤급 'DX35z-5' 모델도 올해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도 2m에 불과한 선회반경과 경쟁사 동급모델 대비 작업범위가 넓다.


아울러 두산인프라코어는 업계 최다인 전국 38개 서비스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유지관리도 수입산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다. 엔진과 유압부품 등 핵심 부품에 대한 3년/6000시간 특별보증 프로그램은 두산인프라코어만의 차별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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