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지난 24일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선유리에서 임직원 참여 연합봉사 '나눔의 토요일(나눔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4년부터 포스코 고유의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제철소 임직원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로 지난 7월 이후 활동을 잠정적으로 연기해왔다.
이날 나눔토 봉사활동에는 도배재능봉사단 이외에도 △전기수리 △농기계수리 △이미용 △발마사지 △벽화 △119방재 △의료 △교통봉사 △뜨개질 등 13개 재능봉사단을 비롯한 제철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 이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다양한 관련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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