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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FP 퍼스널 브랜드 체계 구축

  • 송고 2020.10.27 13:09 | 수정 2020.10.27 13:10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교보생명

ⓒ교보생명

코로나19가 초래한 언택트 시대에 많은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컨택트 채널을 위한 독자적 브랜드를 개발했다.


교보생명은 보험사의 대표적인 컨택트 채널인 재무설계사(Financial Planner)를 위한 퍼스널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구체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FP 브랜드는 AI 등 디지털 활용 채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감성적 터치를 통해 교보생명 FP만의 차별적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 FP는 고객의 삶 전반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smart)과 친근함(friend)을 갖추고 고객과 컨설턴트 이상으로 관계가 확장되는 의미에서 든든한 내 편 하나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보장분석 시스템 및 스마트 보험금 청구 서비스 제공,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에 둔 평생든든 서비스 강화, 완전가입 실천 캠페인 전개, 1만 3000여 교보생명 FP 네트워크 및 신인FP 장기양성체계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FP 브랜드는 기술보다 사람을 중시하며 인본주의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교보생명의 지속가능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생존을 넘어 디지털 교보로 가자는 경영방침을 정하고 AI, 빅데이터,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언택트 영업 및 고객 모집 채널을 업계 선도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언택트와 컨택트를 넘나드는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행보는 평소 신창재 회장이 강조한 실무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모두 갖춘 양손잡이 인재와 같은 맥락이다.


재무설계사 역시 전통적인 대면 영업을 효율화하고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등 비대면 영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현장에서 FP 브랜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FP의 소속감 및 전문성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영업서식 등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한 키트를 제작, 업계 최초로 FP 전원에게 무상 지급했다.


또한 전국 23개 도시, 28개 사옥의 옥상광고물을 새로운 브랜드가 적용된 버전으로 연내 교체할 예정이다.


차후 교보생명은 SNS를 활용해 FP가 실제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FP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교보생명 FP만의 매력을 진솔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FP 브랜드에 관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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