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산업협회, SW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웨비나 개최

SW 대중소 동반진출 및 수출사례 공유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8일 국내SW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진출한 SW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SW 대중소 동반진출 및 수출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8일 국내SW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진출한 SW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SW 대중소 동반진출 및 수출사례 공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견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 및 해외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해 해외 사업경험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SW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진출 노하우 및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LG CNS의 해외사업 발굴 및 수주전략 △베트남시장 증권시스템 분야에서 리딩컴퍼니로 활약 중인 롯데정보통신 등 5개사의 해외사업 관계자가 직접 사례를 발표하며 생생한 해외시장 현장의 경험과 현황을 제공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 사태로 수출침체의 국면을 맞고 있는 국내 SW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과 동시에 무엇부터 추진할지 전략 수립이 어려운 다수의 해외사업 담당자들에게 글로벌마케팅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함에 의의가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IT서비스산업협회는 SW분야 대중소 해외 동반진출 가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교류 및 온라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세미나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다수의 사업경험을 보유하며 현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대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력의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