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와인 50만병을 최대 92% 할인 판매하는 '와인 창고전'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와인 대중화에 따라 가격 대비 질이 좋은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진 추세를 반영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3만∼7만원대 와인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각종 스파클링 와인은 균일가로 판매하며 신세계 와인 바이어가 발굴한 단독 상품도 소개한다. 사또 무통 로칠드와 샤또 페트뤼스 등 수백만원대 고가 와인도 나온다.
백화점 식품 장르 VIP 고객에게는 정하봉 소믈리에가 와인을 추천하며 어울리는 음식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공한다.
온라인몰 SSG닷컴에서는 '쓱와인' 전용 코너에서 6병 이상 구매하면 5% 할인 쿠폰을 주는 행사도 한다. SSG닷컴에서 구매한 와인은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이번 와인 창고 대방출전은 가격과 품질이 보장된 가성비 제품을 비롯해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다양하다"며 "올해에는 특별한 온라인 기획전을 선보이는 등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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