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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순익 2396억원…분기 최대치

  • 송고 2020.10.28 08:50 | 수정 2020.10.28 08:52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영업익 201.3%, 순익 197% 급증

누적 순익 5012억원…전년 순익 상회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사옥. ⓒEBN

서울 여의도 소재 NH투자증권 사옥. ⓒEBN

NH투자증권의 3분기 순이익이 2396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27일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1.3% 급증한 3537억원, 197% 억원 늘어난 23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익이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익 규모는 5012억원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당기순익 4764억원을 상회한다.


호실적은 IB 역량에 기인한다. 3분기 국내 증시 거래 대금이 증가하고 수수료가 높은 해외주식매매가 활성화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수수료) 사업 부문의 실적이 대폭 확대됐다.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1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594억원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IB부문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 부채자본시장(DCM)과 주식자본시장(ECM)에서 대규모 딜을 잇달아 수임했다. 3분기 IB인수 및 주선수수료는 440억원에 육박한다. 이는 전년 동기 199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ECM 부문 역시 3분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람코에너지리츠, 와이팜, 에이프로 등 기업공개(IPO) 대어를 대표 주관하면서 탄탄함을 입증했다.


NH투자증권 측은 "NH농협금융그룹과 IB경쟁력 시너지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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