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당기순익 1275억원
누적 영업익 2086억원 그쳐
신한금융투자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일년새 10.5% 감소했다.
27일 신한금융지주가 공개한 실적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525억원, 1275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별로 보면 2분기 104억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3분기 1275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한 2086억원에 그쳤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8.7% 줄어든 1846억원을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3분기 영업수익은 3622억원이다. 이중 수수료 수익은 2151억원에 달했다. 종류별로 보면 위탁수수료가 1429억원, 금융상품이 229억원, IB가 414억원을 기록했다. 자기매매는 1270억원 늘었다.
1~3분기 누적 기준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8559억원, 39.4% 늘어난 64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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