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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퍼시피코, 그린뉴딜 시장 확대 목표 '맞손'

  • 송고 2020.10.28 11:19 | 수정 2020.10.28 11:19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산업용 ESS·신재생 발전분야 사업 협력 추진

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전경.ⓒ현대일렉트릭

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전경.ⓒ현대일렉트릭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그린뉴딜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인 퍼시피코에너지(Pacifico Energy)와 손을 잡았다.


현대일렉트릭은 28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과 조동욱 퍼시피코 한국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분산에너지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대규모 신재생 발전사업 분야 등 사업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사업성 분석과 공사를 담당한다. 퍼시피코는 자본 투자 및 개발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양사가 공통의 지향점을 두고 있는 국내 신재생·분산에너지 및 송변전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언하고 2025년까지 약 16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업용 ESS 분야는 신규 인센티브 정책이 예고돼 시장 성장이 기대되며 신재생 발전사업 역시 대규모 프로젝트 위주의 개발이 주를 이뤄 진행되고 있다.


박종환 현대일렉트릭 배전영업부문장은 "현대일렉트릭이 그간 쌓아온 고압기기 시장 신뢰도·에너지 솔루션 엔지니어링 역량과 퍼시피코 글로벌 개발역량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내 신재생·분산에너지 분야를 넘어 송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동욱 퍼시피코 한국법인장은 "이미 한국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개발사업과 해상풍력사업 외에도 한국 신재생발전시장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현대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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