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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주)아크에 첫 지분형 신속투자 실행

  • 송고 2020.10.28 15:13 | 수정 2020.10.28 15:46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지분형 신속투자상품의 첫 투자를 실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SAFE(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이 상품은 유망 스타트업에 밸류에이션 없이 신속하게 투자하고 후속투자 유치시 그 밸류에이션에 연동해 주식발행가격이 결정되는 구조를 가진다.


지분형 신속투자상품으로 첫 투자를 받은 (주)아크는 반려동물 간식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코로나19가 촉발한 일상의 변화로 급성장 중인 펫푸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은 높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아크에 신속 투자했으며 그 결과 미국·캐나다 등 해외 판로개척 성공으로 이어지게 됐다.


아크 투자 외에도 산업은행은 3개 기업에 총 55억원의 지분형 신속투자상품 투자를 추가적으로 진행 중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기존 부채형 신속투자상품에 더해 이번 지분형 상품 투자로 입체적인 스타트업 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활성화 지원, 혁신 R&D 기업의 스케일업 투자를 통해 한국판 뉴딜에 기여하고 축적된 선진금융기법 도입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벤처투자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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