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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매출 67조·영업익 12조 돌파…이익률 18.4%

  • 송고 2020.10.29 08:52 | 수정 2020.10.29 08:5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시스템LSI 수요 회복·파운드리 수주 확대 실적 상승 견인

무선, 신제품 출시로 판매량 급증·비용 효율 제고 대폭 성장

가전, 글로벌 SCM 적기 대응·프리미엄 판매 증가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6.96조원, 영업이익 12.35조원의 확정 실적을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세트 제품 수요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SCM(공급망관리)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부품 사업 수요가 모바일 중심으로 회복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했다.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4.2조원 증가한 12.35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8.4%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큰 폭 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PC의 견조한 수요 속에 기존 가이던스 대비 출하량이 증가했다. 지속적인 원가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시스템LSI 주요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주요 고객사에 대한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용 칩 수주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DP(Display Panel)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들의 신제품 판매 확대와 대형 패널 수급 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단, 전년 동기 대비로는 중소형 패널 주요 고객의 신제품 출시 일정이 예년 대비 지연돼 실적이 감소했다.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의 무선은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50% 급증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대됐다. 비용 효율 제고로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


CE(Consumer Electronics) 부문은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SCM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프리미엄 TV와 가전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


3분기 환영향과 관련 원화 대비 달러화 약세·유로화 강세로 세트 사업에 일부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부품 사업의 부정적 영향이 이를 상쇄하며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환영향은 미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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