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기존 의료가전 시장을 넘어 청정가전 시장에 진출한다.
세라젬은 내년 1월 세계 최초 전기 분해 살균수를 활용한 신개념 로봇청소기 '세라봇(CERAVOT)'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라젬은 2년 이상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세라봇을 준비해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세라봇은 세계 최초 전기 분해 살균수를 활용한 신개념 청정가전으로, 국내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3개의 회전 걸레판 구조가 적용됐다. 세라젬은 내년 1월 중 국내에서 세라봇을 먼저 출시하고, 향후 해외 시장으로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로봇청소기 시장은 유수의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세라봇은 개발 과정에서 국내 및 해외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을 정도로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청정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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