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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위원회' 신설…친환경 데이터센터 2023년 준공

  • 입력 2021.01.12 15:52 | 수정 2021.01.12 15:58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김범수 의장· 최세정·박새롬 사외이사 ESG 위원회 참여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통해 투명한 기업경영 의지 표명

카카오카카오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방향성을 점검하고, 성과와 문제점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 ESG 위원회는 김범수 의장, 최세정 사외이사, 박새롬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이날 카카오가 발표한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이사회·감사기구·이해관계자·시장에 의한 경영 감시 등 5개 영역에 대한 운영 방향을 담았다. 전문성·독립성을 갖춘 이사회 감독 아래 경영진은 책임 경영을 수행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포함했다.


일반 주주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했다. 또한 카카오는 구성원과 파트너의 인권 보호 및 이용자 정보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의무, 디지털 책임, 친환경 지향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선언문'을 지난 4일 공개했다.


카카오는 지난 2018년 1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윤리에 관한 규범을 담은 '카카오 알고리즘 윤리 헌장'을 발표한 바 있다. 2020년 9월에는 코로나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 ‘카카오 코로나 백서’를 10편에 걸쳐 연재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준비 중"이라며 " ESG 경영 현황과 성과는 향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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