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의약품 거래 활동 확인 시 거래 완료 후에도 즉시 활동제한 조치
대한민국 1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18일 이용자를 위한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고나라 개인 간 의약품 거래 특별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플랫폼 내 개인간 의약품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중고나라는 현행약사법을 근거로 플랫폼 내 의약품 거래 등록 시 즉시 삭제 조치 및 적발 이용자에게는 경고 없이 활동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플랫폼 내 이용자의 의약품 거래 신고 방법도 개선한다. 중고나라 회원이 플랫폼 내 온라인 고객센터 내 1:1 신고문의를 통해 개인간 의약품 거래 URL을 전달하면 중고나라 클린센터에서 검토 후 즉시 해당 품목 거래를 제한한다.
또한 접수된 의약품 거래에 대해서는 중고나라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에 적용시켜 플랫폼 내 의약품 거래 시도를 초기에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이번 개인간 의약품 거래 특별 모니터링으로 개인간 의약품 거래에 대한 불법성과 개선된 중고나라의 거래 환경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올해 하반기 내 개인 간 의약품거래 특별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이용자를 불법 의약품 거래에서 보호하기 위한 AI 기반 거래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노력 및 식약처와의 관련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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