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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북미시장 서비스
- 송고 2021.01.25 09:02 | 수정 2021.01.25 09:03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클럽오디션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별도의 현지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북미는 세계 2위 규모 게임시장으로서 캐주얼게임이 차트 상위권을 다수 차지하고 있고 남녀 유저 비율이 고르게 분포하는 특징이 있어 클럽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2007년부터 북미 시장에서 PC 온라인 오디션을 서비스 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화적인 콘텐츠와 운영을 통해 현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총 10개 글로벌 국가에 출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러시아 시장에서는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글로벌 7억명이 넘는 누적 유저를 확보한 PC 오디션처럼 클럽오디션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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