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7
9.1℃
코스피 2,609.63 60.8(-2.28%)
코스닥 832.81 19.61(-2.3%)
USD$ 1393.5 5.0
EUR€ 1479.5 4.5
JPY¥ 900.9 0.7
CNY¥ 191.9 0.6
BTC 96,036,000 736,000(-0.76%)
ETH 4,656,000 100,000(-2.1%)
XRP 744.2 12.1(-1.6%)
BCH 738,300 39,100(-5.03%)
EOS 1,130 20(-1.7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KSS해운, 833억원 규모 가스선 2척 운송 계약 연장

  • 송고 2021.02.25 09:53 | 수정 2021.02.25 09:5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장기적 수익구조 안정화 및 추가 비즈니스 확보 효과

KSS해운의 8만4000CBM급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가스 아레스(GAS ARES)호, 본문과 무관함.ⓒKSS해운

KSS해운의 8만4000CBM급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가스 아레스(GAS ARES)호, 본문과 무관함.ⓒKSS해운

㈜KSS해운은 지난 24일 암모니아 트레이딩 기업인 트라모 네비게이션(TRAMMO NAVIGATION PTE)와 기존 중형가스운반선(MGC) 2척에 대한 운송 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년간 총 833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이다.


KSS해운은 이번 운송 계약 연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구조를 안정화 했으며 기존 용선주와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추가 비즈니스 확보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KSS해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KSS해운만의 안정적인 선박 관리와 운항 서비스를 통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파트너로써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주로 액화석유가스(LPG)와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중형가스운반선 시장은 물동량 증가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운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KSS해운은 2022년까지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14척 및 중형가스운반선 3척으로 세계 최고 수준 가스선대를 구축하게 된다.


KSS해운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투자와 더불어 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도 주시하며 선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63 60.8(-2.2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7 06:59

96,036,000

▼ 736,000 (0.76%)

빗썸

04.17 06:59

95,832,000

▼ 705,000 (0.73%)

코빗

04.17 06:59

95,880,000

▼ 672,000 (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