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프리미엄 VR 콘텐츠로 '신비아파트' 만나보세요"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 VR 대모험' 3종 패키지 출시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오는 16일 지난해 미디어 이머시브 체험전으로 선보였던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를 8K 초고화질 VR 콘텐츠와 굿즈를 결합한 VR 패키지 형태로 정식 론칭한다.ⓒCJ ENM

국내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전시를 집에서 온택트로 즐길 수 있게 됐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는 오는 16일 지난해 미디어 이머시브 체험전으로 선보였던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를 8K 초고화질 VR 콘텐츠와 굿즈를 결합한 VR 패키지 형태로 정식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 VR 대모험은 작년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시도된 미디어 이머시브 전시회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를 VR 콘텐츠로 구현한 VR 패키지다.

△프리미엄 패키지(4만9000원) △베이직 패키지(3만9000원) △라이트 패키지(2만9000원)의 총 3종으로 선보이며 패키지에 따라 구성품은 상이하다. 해당 패키지는 투니버스몰와 인터파크티켓 및 위메프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를 즐기기 위한 VR 콘텐츠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가능하며 앱을 설치한 휴대폰을 패키지에 포함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에 거치해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 VR 대모험은 8K 수준의 초고화질 해상도로 제작돼 실제 전시회에 방문한 듯한 체험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용 VR앱 내 인기 유튜버 유라야 놀자의 가이드 영상을 내재해 보는 재미를 가미했으며 패키지 구성품인 HMD에는 신비아파트 디자인을 삽입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프리미엄 패키지와 베이직 패키지에는 VR 시청권과 HMD 및 전시회의 각 테마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3D 입체퍼즐과 신비아파트 귀신 캐릭터를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는 한정판 AR카드(16장)도 포함돼 있다.

3D 입체퍼즐은 가위나 칼을 사용하지 않고 결합만으로 조립 가능한 우드락 소재의 제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직접 큐레이터가 돼 나만의 전시장을 만들어 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3D 입체퍼즐로 구현된 각 테마존에는 AR 거치대가 마련돼 있어 함께 구성된 AR카드들을 원하는 공간에 꽂으며 놀 수 있다.

각 AR카드 뒷면에는 VR 콘텐츠 앱과 연동 가능한 QR 코드가 있어 신비아파트 전 시즌을 초월하는 다양한 귀신들을 AR과 VR을 오가며 생동감 넘치게 만나볼 수 있다.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벤처: 내가 구하리!는 지난해 6월 개막한 디지털 체험 전시회로 2020년 멜론티켓 전시 부문 연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홀로그램 인터랙션과 이머시브 맵핑 등 뉴미디어 혁신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속에만 존재하는 세계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