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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19일) 이슈 종합] 주총 시즌, 격해지는 상장사 경영권 분쟁 등

  • 송고 2021.03.20 08:36 | 수정 2021.03.20 08:3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주총 시즌, 격해지는 상장사 경영권 분쟁

올해는 상법 개정과 의결권 강화 등으로 주총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최대주주가 막대한 지분으로 전횡하던 일은 과거가 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는 기존 보다 변수가 많아졌다. 상법 개정안이 적용되면서 3%룰이 적용되고 의결권 자문기구의 영향력이 높아졌다. 전자 투표 도입으로 온라인을 통한 간편한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주주 입김도 강해졌다.


▲LGU+ 황현식 체제 출격..."만년 3위 꼬리표 뗀다"

LG유플러스가 황현식 사장 체제로 공식 전환했다. 통신을 넘어 비(非)통신 사업 간 경쟁으로 더 치열해진 이동통신 3사 생존경쟁에서 황 사장이 '3위' 이미지를 벗어던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1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황현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황 사장은 이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작지만 강해요'…중소형 증권사 신용등급 줄상향

대형사 대비 덩치가 작은 중소형 증권사들의 신용등급이 연이어 상향 조정되고 있다. 특화 부분 강화 등을 토대로 달성한 호실적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면서 성장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중소형사의 신용등급이 줄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식 투자 관심도 확대에 중소형사의 영업환경 역시 봄날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호실적은 올해까지 지속되면서 중소형사의 신용등급 상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배재훈호 2기 HMM, 대형화·사업다각화 고삐 죈다

국내 최대 국적 원양선사인 HMM이 배재훈 사장 임기 2기를 맞아 대형화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22년까지 선복량을 100만TEU(1TEU=6m 컨테이너 1개)까지 늘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벌크선 사업을 확대해 사업을 다각화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새로 인도받은 1만6000TEU급 선박 1·2호를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에 유럽으로 가는 임시 선박으로 띄운다.


▲매매·전세 상승에 막막한 서민, 민간임대주택으로 몰린다

내 집 마련에 난관을 겪고 있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같은 대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 2019년 9월(99.0) 이후 올해 2월(113.0)까지 1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꾸준히 올라 올해 2월 108.7을 기록했다.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변화는 상당하다.


▲마지막 로또 과천 지정타, 5월 중순 또 역대급 예고

지난 2020년 역대급 경쟁률로 화제를 뿌린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이 오는 5월 중순쯤 분양될 예정이다. 입지 깡패에다 10억원대 시세 차익, 30% 일부 추첨 등 호재 요소를 모두 갖춰 청약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과정 지정타의 마지막 공공분양 'S8(S-8BL)'이 오는 5월 중순쯤 분양된다.


▲코로나19 치료제 '2호'는 언제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허가 이후 '2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으나 개발에 실패하거나 조건부 허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2호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도 한풀 꺾인 모양새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종근당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은 지난 17일 허가당국의 첫번째 관문인 전문가 자문 회의 단계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하며 조건부 승인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다음단계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열리지 않게 됐다.


▲유튜브·SNS 찾는 금융 CEO…전략 "다 푼다"

금융·투자업계 CEO들이 유튜브, 클럽하우스 등 SNS 채널을 찾아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풀고 있다. 그간 정제된 발언만을 접해오다가 생생한 '썰'을 듣는 소비자들은 인사이트를 얻는 동시에 금융권은 보수적이라는 인식도 깨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국내 금융계에서 클럽하우스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CEO로 평가받고 있다. 일례로 정 부회장이 처음으로 설계한 클럽하우스 방에는 약 77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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