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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유가 상승 61.42달러…두바이유 4.7% 급락

  • 송고 2021.03.20 09:24 | 수정 2021.03.20 09:38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매수세 유입·투자은행 유가상승 전망·중동 지정학 위기 혼재

골드만삭스 "올 여름철 유가 배럴당 80달러로 상승 전망"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는 상승한 반면 두바이 유가는 하락했다. 전일 유가 급락에 따른 매수세 유입, 투자은행의 유가상승 전망,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복합적으로 석유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 유가는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1.25달러 오른 64.53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42달러 상승한 61.42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중동산 두바이(Dubai) 유가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3.09달러(4.7%) 급락한 62.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코로나 재확산 추세에 따른 유가 급락 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오는 4월 1일 예정된 OPEC+ 회의에서 감산을 연장할 것이란 소식과 더불어 미국 셰일오일 생산 증가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골드만삭스는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따른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세계 석유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에서 수급 균형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라며 "올 여름철에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석유공사

ⓒ석유공사

이란 원유공급이 올해 70만b/d(배럴/1일)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월 이후 세계 석유시장은 공급이 250만b/d 정도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정제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주장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지난 19일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정제시설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나 석유공급 차질을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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