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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창사 이래 최대 분양 예상-한화투자

  • 송고 2021.04.08 08:49 | 수정 2021.04.08 08:50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한화투자증권이 GS건설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창사 이래 최대 분양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8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3조 원, 영업이익은 215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2%, +25.9%의 증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085억 원보다 3.3%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주택 매출의 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관계사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국내 플랜트 매출 공백과 싱가폴, 미얀마 등 해외 매출 부진,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총 매출액은 기대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 부문의 이익 기여가 전년 동기대비 확대되면서 영업이익 증가에는 전혀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GS건설의 올 1분기 분양공급은 5497세대로 연초 계획인 28651세대의 19%를 달성하며 작년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더해 신규 현장들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분양공급 계획이 3.1만 세대 이상으로 상향될 여지가 커졌다. 이는 2015년의 정점을 넘어서는 것뿐만 아니라 창사 이래 최대 물량이기도 하다.


송 연구원은 "작년에 이미 분양공급을 16616세대에서 26909세대로 크게 늘려놓은 상황에서 또 한번의 레벨업을 기대하는 것이기에 실적 측면에서의 의미도 크다"며 "무엇보다 작년 하반기 주택부문 GPM이 25~30% 수준을 기록하는 등 이익률도 양호한 수준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동사에 대한 실적 기대치를 크게 낮추긴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GS건설은 기 수주 및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3년 간 편안한 실적 성장이 그려지는 가운데 부동산 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 센티멘트 개선이 동반되는 구간에서는 대표 주택주로서의 매력을 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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