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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여기가 끝이 아니다…인생을 바꾸는 '느낌 활용법'

  • 송고 2021.04.14 22:51 | 수정 2021.04.14 22:5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절대 느낌의 법칙’을 깨달은 저자, 유머·자신감 넘치는 삶으로 거듭나

"감정이 견인하는 '끌어당김' 법칙이 우리가 원하는 것 창조한다" 설파

저자, '느낌'을 사업에 적용…830%라는 놀라운 매출성장률 달성 '주목'

저자는 '느낌의 역학'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삶을 원하는 대로 제대로 바꾸고 싶어 한다면 말이다. 당신이 매분 매초 느끼는 감정은 일종의 전자기장의 진동과 같다. 이 진동은 그것과 비슷한 종류의 진동을 그대로 끌어들인다.ⓒ나비스쿨, EBN

저자는 '느낌의 역학'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삶을 원하는 대로 제대로 바꾸고 싶어 한다면 말이다. 당신이 매분 매초 느끼는 감정은 일종의 전자기장의 진동과 같다. 이 진동은 그것과 비슷한 종류의 진동을 그대로 끌어들인다.ⓒ나비스쿨, EBN

"간절히 원하지 않는다. 목표로 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느낌으로 원하는 것을 창조한다."


뭐 이런 소원성취법이 다 있을까. 당혹스러워할 만하다. 린 그라본의 <여기가 끝이 아니다>는 지금껏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책들이 왜 효과를 가져 오지 못했는지, 우리의 희망사항 대부분이 왜 실현되지 못했는지를 뼈 때리듯 지적한다.


정답부터 공개하겠다. 소원 성취가 실패된 이유는 바로 '느낌' 때문이다. 우리는 느낌으로 창조한다. 결코 생각이 아니다. 우리가 무엇을 얻는지는 억지로 애를 쓰거나 마음을 통제함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는 게 아니다.


저자는 '느낌의 역학'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삶을 원하는 대로 제대로 바꾸고 싶어 한다면 말이다. 당신이 매분 매초 느끼는 감정은 일종의 전자기장의 진동과 같다.


이 진동은 그것과 비슷한 종류의 진동을 그대로 끌어들인다. 감정이 견인하는 '끌어당김'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창조한다. 그것이 크던 작든, 좋든 나쁘든 예외 없이 감정은 주파수가 되어 그에 맞는 것을 우리 곁에 가져다 놓는다고 저자는 설파한다.


텅빈 예금 통장과 스무고개 같은 대인관계, 만성피로를 짊어진 직장생활도 따지고 보면 감정 주파수를 그 수준에 맞게 맞췄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우리의 감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문제는 우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얻은 것 중 대부분을 크게 좋아해본 적이 없다는 점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으로부터 지배를 받고 있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게 되는 역경, 일, 인간관계, 건강, 영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느낌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느낌의 역학'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삶을 원하는 대로 제대로 바꾸고 싶어 한다면 말이다. 당신이 매분 매초 느끼는 감정은 일종의 전자기장의 진동과 같다. 이 진동은 그것과 비슷한 종류의 진동을 그대로 끌어들인다.ⓒEBN

저자는 '느낌의 역학'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당신이 삶을 원하는 대로 제대로 바꾸고 싶어 한다면 말이다. 당신이 매분 매초 느끼는 감정은 일종의 전자기장의 진동과 같다. 이 진동은 그것과 비슷한 종류의 진동을 그대로 끌어들인다.ⓒEBN

저자는 이러한 ‘절대 느낌의 법칙’을 깨달은 후 인생이 달라졌다. 유머와 자신감 넘치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거듭 났고, 이 원리를 자신의 사업에 적용하여 830%라는 경이로운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한다. 자신의 삶으로 ‘절대 느낌의 법칙’을 증명해낸 셈이다.


이 책에 따르면 일단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부정적 감정의 일차적 문제는 우리 스스로 그런 감정을 지닌 줄 거의 모른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우리가 즐거움이라는 높은 진동을 흘려보내면 번영과 풍요, 성공의 풍성함이 넘치게 된다. 최고의 행복과 안전한 건강은 말할 것도 없다. 실제 우리의 시간 중 99%는 부정적 진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부정적 진동은 어떤 종류이든 어느 정도이든, 어떤 이유이든 우리가 생명의 근원에서 스스로를 단절시켰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존재하지만 살아있는 것이 아니란 얘기다. 섬뜻하다.


내면의 생각과 이미지에 따른 다양한 느낌에 따라 우리 삶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랫동안 연구해온 저자 린 그라본은 '느낌이 갖는 놀라운 힘'을 책을 통해 시종일관 설파한다.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 방법'이란 주제로 나온 이 책의 발매 부수는 이미 전 세계 800만 권을 넘어섰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느낌의 법칙이 신기한 점은 바로 ①복잡하지 않고 ②효과가 빠르며 ③그 효과가 보장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국내에서 절판돼 중고책과 E북으로만 거래되다가 이달초 나비스쿨의 재출간 북펀딩 프로젝트 1호로 다시 국내에 등장했다. 나비(NAVI)스쿨은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애벌레에서 나비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책을 추천하는 조우석 유튜버(책추남TV)가 리드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나비스쿨 조우석 코코치(co-coach)는 "2번이나 북펀딩을 거절당해 어려운 상황일 때 재출간을 위한 펀딩뿐만 아니라, 별도 출판사까지 설립한 팬소닉 글로벌 임승혁 대표와 호응해준 나비스쿨 회원과 책추님(책추남TV 독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책속으로]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 일”이라는 주제로 나온 이 책의 발매 부수가 이미 800만 권을 넘어섰을 것이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 법칙이 정말 신기한 것은 바로 ① 복잡하지 않고 ② 효과가 빠르며 ③ 그 효과가 보장된다는 점이다.

--- p.13


어떻게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지, 어떻게 사고할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는지에 관해 설교하는 수많은 책은 왜 여태까지 우리를 이 지경에서 구해주지 못했는가? 이유는 단순하다. 그 모든 책 하나하나가 삶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놓쳤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

이다! 우리는 느낌으로 창조한다, 생각이 아니다!

--- p.21


같은 것끼리 서로를 끌어당긴다는 ‘끌어당김의 법칙’은 절대적이다. 이는 개인의 성격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전 우주에 적용되는 이 법칙에서 아무도 벗어날 수 없다. 그저 이 법칙이 우리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최근까지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모든 성공과 실패 뒤에는 이 법칙이 존재한다. 가벼운 접촉 사고가 될지 인명 피해가 나는 큰 사고가 될지를 이 법칙이 결정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지배한다. 인생을 확 바꾸고 싶다고? 풍족과 건강, 안전 그리고 행복을 원한다고? 우리의 느낌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간단한 몇 가지만 배우면 된다. 그러면 세상의 모든 것이 당신에게 열릴 것이다.

--- p.22


우리가 삶에서 갖게 되는 것이 어떻게 얻어지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먼저, 우리가 원하지만 절대 갖지 못하는 것 혹은 가지리라고 기대조차 못하는 것이 아주 많다. 거기에 우리가 원치 않는 일들은 가슴 아프게도 점점 자주 생긴다. 이렇게 늘 꿈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우리 모두 인생을 거꾸로 배웠기 때문이다.

--- p.23 ~ 24


당신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권리가 있다. 어떤 열망과 포부든지 성취할 자격이 있다. 그저 원하고 느끼기만 하면 된다. 행복으로 가득 찬 놀랍고 새로운 세상이 당신에게 열릴 것이다. 열릴 수 있는 게 아니라, 열리는 것이다. 우주가 약속한다. --- p.42


[책 정보]

저자: 린다 본|역자: 황을호|출판: NAVI SCHOOL | 발행일2021.03.18|페이지 320|판형 규격외 변형|

도서 가격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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