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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씨티그룹 출구전략, 필요한 조치 검토"

  • 송고 2021.04.16 08:19 | 수정 2021.04.16 08:2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금융당국은 씨티그룹이 한국 등 13개국에서 소매금융에 대한 출구전략을 추진하며 기업금융에 특화하는 글로벌 전략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진행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 불편 최소화, 고용 안정, 고객 데이터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대만,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바레인에서 소매금융에 대한 출구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씨티그룹은 특정 국가에서의 실적이나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수익 개선이 가능한 사업 부문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씨티은행은 사업재편 방안 확정시까지 기존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11월 1일 한미은행과 영업 양수도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씨티은행은 2020년말 기준 총자산 69.5조원, 총여신 24.3조원이며 총여신 중 소매금융은 16.9조원으로 시중은행 전체 소매금융 자산(620.2조원)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3500명(소매금융 939명), 점포 수는 43개(소매금융 36개)이며 당기순이익은 187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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