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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BTS ‘동반입대’...하이브, 목표가 34만원 - 리딩투자

  • 송고 2021.04.21 09:49 | 수정 2021.04.21 09:5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위버스, 향후 2~3 년내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가능"

리딩투자증권이 21일 하이브(옛 빅히트)가 보유한 위버스가 향후 2~3 년내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이브 목표가를 34만원으로 제시했다.


2022년 BTS 멤버들의 ‘동반입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위버스의 경쟁력이 하이브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하이브가 2019년 선보인 위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사진을 올리고, 팬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리딩투자증권은 "오늘의 하이브를 만든 BTS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보장하는 황금열쇠가 됐다"면서 "온라인 콘서트, 메타버스 등 BTS 가 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흥행을 거두었고 또한 신규 비즈니스 성공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통상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조직을 갖추더라도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를 보유해야만 하는데, 이러한 아티스트가 바로 BTS 이며 K-POP 아티스트 중에는 유일무이한 존재란 설명이다.


리딩투자증권은 "BTS 의 군입대 공백을 메꿔줄 탄탄한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 2022 년

중순까지는 BTS 멤버들의 ‘동반입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입대 전 사전제작 효과로 실제 공백은 만 1년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빅뱅-EXO-BTS’로 이어지는 K-POP 남자 아이돌의 계보를 이을 ‘세븐틴’을 시작으로, ‘뉴이스트&TXT&엔하이픈’ 및 걸그룹 ‘여자친구’의 국내 라인업을 보유 중인 하이브는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스타인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도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 분기~2022 년까지 국내외 최소 5개의 남녀신인 아이돌 데뷔 라인업이 탄탄하게 갖춰졌다"면서 "무엇보다 BTS 는 ‘비틀즈와 마이클잭슨 레벨의 월드스타’라서 군 복무 후에도 지속적인 흥행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추산했다.


특히 리딩투자증권은 위버스 경쟁력에 주목했다. 위버스를 통한 글로벌 엔터플랫폼으로 도약& 엔터산업내 절대적 지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하이브(구: 빅히트)소속 아티스트 관련 비즈니스에 ‘블랙핑크’를 비롯한 YG 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이 입점 효과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를 필두로 글로벌 아티스트들도 기존 ‘음원&음반&소규모 MD’에 국한된 수익구조를 확장시키기 위해 위버스에 입점할 것이라고 봤다.


이를 종합해 2021년 실적은 매출액 1조2234억원, 영업이익 2,528 억원이 관측된다면서 목표주가 340만원은 2021~22년 예상 평균 EPS 5687 원에 Target PER 60 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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