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대표 엄정근)은 최형순 인천공장 라인장이 제22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 라인장은 지난 1995년 12월 한일철강(주)에 사원으로 입사해 2002년까지 근무했다. 하이스틸의 조관라인 라인장으로 재직하기까지 26년 동안 한 회사의 절단공정에서 근무해 온 조관 분야 최고의 베테랑이다.
최 라인장은 하이스틸에서만 18년 동안 재직하면서 생산라인 라인장으로서 조직 및 품질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조관 절단의 최고 전문가로 설비 및 구조 개선을 통해 생산효율을 높여 생산성 증대를 이뤘다.
절단기 메져링롤 개조 등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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