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서 상장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 결의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 지난 2019년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14일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상장 재추진을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74.1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상장 추진을 위해 지정감사인을 신청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며 "후속 절차를 거쳐 2022년 중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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