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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분양시장, '비규제+입지효과'에 들썩

  • 송고 2021.06.21 10:21 | 수정 2021.06.21 10:22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등 7월 중 분양

오는 7월 중 분양될 (주)한라 시공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투시도.ⓒ(주)한라

오는 7월 중 분양될 (주)한라 시공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투시도.ⓒ(주)한라

비규제지역인 충청남도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청약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망·생활인프라·직주근접성까지 갖춘 단지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충남 군산시에 분양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1순위 462세대 모집에 청약통장 2만710개가 몰려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5월 공급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도 443세대 모집에 2만4713명이 몰려 평균 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아산시에 분양된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124세대 모집에 4만7925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만 평균경쟁률 386대 1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4월 아산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모종 네로루체'는 1순위 514세대 모집에 3만1491개 통장이 몰렸다.


KB부동산 시세 기준 올해 1분기 아산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657만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6% 상승한 수치다. 충남 지역 평균 상승률보다도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오는 7월에는 아산에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까지 분양된다. 천안시와 맞닿은 아산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동주택단지에 조성돼 직주근접 혜택이 예상된다. 천안의 생활·문화·교육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삼성이 13조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예정)도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11개 동 998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젊은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 54~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국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아산은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춰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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